[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이글스 '캡틴' 채은성이 드디어 1군 복귀했다.

한화 구단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내야수 채은성과 투수 황준서, 외야수 이진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화는 경기가 없었던 전날 투수 이교훈과 내야수 황영묵의 1군 등록을 말소했고, 이날 외야수 오재원도 1군 엔트리 제외했다.

   
▲ 한화 채은성이 오랜 부상 공백을 딛고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사진=한화 이글스 SNS


채은성은 지난 5월 6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근 세 달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왼쪽 쇄골 염좌로 이탈했던 채은성은 6월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통증이 재발해 또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회복에 집중한 채은성은 최근 퓨처스(2군)리그 4경기에 출전해 실전감각을 되찾으며 1군 복귀 준비를 했다. 지난 25일 LG 2군과 경기에서는 홈런을 날리기도 했다.

채은성은 복귀하자마자 이날 롯데전에 곧바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함께 1군으로 콜업된 황준서는 지난 5일 2군으로 내려간 후 24일 만에 1군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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