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의사 허양임과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고지용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아내와 이혼을 했다”고 알렸다.

   
▲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오른쪽)과 의사 허양임. /사진=고지용 SNS


그는 그동안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며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고지용은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 글을 통해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며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지용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그는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 승재를 얻었다. 이후 아들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에게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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