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2분기 영업익 전년比 71%↑...반도체·해외플랜트 호조
수정 2026-07-29 16:37:45
입력 2026-07-29 16:37:51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매출 3조9880억, 영업익 2020억 기록...각 5930억·840억 증가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하이테크 공사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를 앞세워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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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경./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2분기 매출은 3조9880억 원으로 전년동기(3조3950억 원) 대비 5930억 원(17.5%) 증가했다. 전분기(3조4130억 원)와 비교해도 5750억 원(16.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1180억 원) 대비 840억 원(71.2%) 증가했다. 전분기(1110억 원)와 비교하면 910억 원(82.0%) 늘어나며 매출 증가폭을 크게 웃도는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측은 반도체 공장 같은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정 호조를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꼽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시설 공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해외 플랜트 현장의 공정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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