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퀄컴, 메모리 비용 압박에 수익성 악화…시간외 급락
수정 2026-07-30 06:15:32
입력 2026-07-30 06:15:40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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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용 칩의 절대강자인 퀄컴이 비용 압박으로 실적이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29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스마트폰용 칩의 절대강자인 퀄컴이 비용 압박으로 실적이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퀄컴은 2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정규장에서 4.42% 하락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5% 넘게 추락했다.
퀄컴은 이날 증시 마감후 2026 회계연도 3분기(4~6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99억5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1 달러였다.
매출은 시장예상치(97억 달러 안팎)를 상회했으나, 주당순익은 시장예상치(2.22~2.23 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순이익(20억 200만 달러)은 25% 감소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는 97억 ~ 105억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중간값(100억 8,000만 달러)에 부합한다.
이번 분기 퀄컴 매출의 가장 큰 기둥인 스마트폰용 칩 매출이 5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나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또 반도체 웨이퍼 제조 가격, 어드밴스드 패키징,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들어가는 원가가 크게 늘어 순이익 마진이 훼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