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원 당수지구 아파트 현장 합동 간담회 실시
혹서기 온열질환, 감전사고 예방 등 안전 대책 공유
[미디어펜=서동영 기자]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이 여름철 혹서기에 폭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다. 

   
▲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 번째)와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 다섯 번째),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28일 경기 수원시 당수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마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

경남기업은 지난 28일 경기 수원시 당수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감전사고와 같은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사장)와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발주처, 시공사, 관리감독 관계자 등 참석자 30여 명은 안전관리 현황 점검과 예방대책 공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남기업은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폭염 대비 캠페인과 함께 안전수칙 이행 사례를 소개하며 무재해 달성 의지를 전했다. 특히 근로자 건강 보호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위험성평가 이행, 안전수칙 준수와 응급상황 시 적극적 대응 등의 질적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기동 대표는 "안전관리체계 상시 가동, 현장별 점검과 교육 지속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사안의 중요성에 비춰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이 없도록 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설사가 추구해야 할 가치로서 안전은 기본적 책무이면서 다른 한 편에서는 경쟁력"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현장 운영의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중대재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현장 관계자 모두가 뜻을 모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권운혁 LH 본부장도 "그 어디에도 안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철저히 현장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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