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민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다”고 밝혔다.

   
▲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 임신. /사진=김지민 SNS


김지민은 “무리하지 말고, 조급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이라며 “정말 고맙게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 만에 찾아온 두룹이”라고 태명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임신을 준비하며 건강 관리에 힘써왔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검사에서 태초의 몸으로 돌아왔다는 결과를 듣고, 혹시나 교수님이 말 바꾸실까 봐 급하게 ‘시험관 지금 할래요!’ 우겼던 제 모습이 아직도 웃기다”고 말했다.

이어 “그제서야 아빠 미소로 흔쾌히 ‘그럽시다!’ 해주신 모습이 어제 같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지민은 그동안 임신 여부를 묻는 이들이 많았다고 밝히며 “평소 입이 그리 무겁지 않은 제가 여태껏 비밀을 지켜왔던 건 다 두룹이 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정기 지나고 드디어 말하게 돼서 오늘은 발 뻗고 잘 수 있겠다”며 “이젠 저희 둘과 느낌&나리, 그리고 두룹이까지 세상 다 가졌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코미디언 김준호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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