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파급력 관광 수요로…삼양식품, 문화체육관광부와 맞손
수정 2026-07-31 13:33:06
입력 2026-07-31 13:33:18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문체부와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확대 MOU 체결
정부 관광 콘텐츠와 민간 해외 마케팅 역량 결합
관광 홍보 모델 구축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정부 관광 콘텐츠와 민간 해외 마케팅 역량 결합
관광 홍보 모델 구축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삼양식품이 ‘K-푸드’의 파급력을 실제 한국 방문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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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전경./사진=삼양식품 제공 | ||
삼양식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 방한객 유치 확대 및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 민간의 해외 마케팅 역량과 정부의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상 밀착형 관광 홍보 모델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주요 매개체로 활용한다. 불닭볶음면은 특유의 매운맛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대한민국 브랜드 매력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한국의 맛을 즐기는 경험이 실제 대한민국 방문이라는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단단한 ‘교량’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K-푸드’의 파급력을 방한 관광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전 세계인에게 한층 더 매력적인 ‘대체 불가 여행지’로 각인시킨다는 구상이다.
삼양식품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소비자가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 현지 유통 채널에서 삼양식품 제품을 접할 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국 관광 해외 광고 및 정보’와 ‘삼양식품 제품콘〮텐츠’를 연계한 대규모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QR코드가 있는 ‘불닭볶음면’ 및 소스 제품을 활용해 한국 여행과 삼양식품 제품의 특징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6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러브코리아(Love Korea, 8월21~23일)’에서는 삼양식품의 시식 체험으로 한국 라면을 즐기면서 한국의 문화와 놀이 등을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을 상호 연계해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채로운 관광 정보를 확산하는 공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은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양식품이 가진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찾는 더 많은 분들께 우리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