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하반기, 지역밀착형 생산적·포용 금융 집중"
수정 2026-07-31 15:08:09
입력 2026-07-31 15:08:20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생산적금융 4호 사업으로 '지역밀착금융 프로젝트' 추진 결의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남은 하반기 지역밀착형 생산적·포용금융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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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 ||
농협금융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제3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선 NH생산적금융 4호 사업으로 '지역밀착금융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신속한 추진을 결의했다.
구체적으로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NH미소금융재단(가칭)'설립을 위한 진행사항 및 향후 추진일정 점검 △지역신보 특별 출연을 통한 마을기업 지원 △상생보험 및 취약계층 보험지원 참여 △연체채무자 재기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생산적금융 부문에서는 △하반기 IMA 발행 계획, VC·농식품투자펀드 확대 방안(모험자본) △전북 'NH금융허브'를 통한 특화산업 지원·확대 계획(투융자) △NH상생성장펀드 후속 펀드 조성계획(국민성장펀드) 등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생산적금융에 11조 9000억원, 포용금융에 2조 1000억원을 공급했다. 이는 내부 추진관리 기준 약 70%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포용금융 주요 성과로는 △취약계층(NH대한민국하나로이음대출), 신용회복 재기 지원(NH신용회복 파트너론), 지역청년 지원(NH청년지역 리턴대출)을 위한 포용금융 상품 출시 △서민금융상품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한 'NH포용금융 우대금리' 신설 △장기연체채권 소각 및 취약계층 채무조정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지원 등이 꼽혔다.
생산적금융 분야에선 △동남권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 △첨단전략산업 및 지역 인프라 투자를 위한 'NH상생성장펀드 1호' 5000억원 공동 조성 △AI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국민성장펀드 참여사업 선정 △그룹 IB시너지를 활용한 전남지역 발전사업 금융주선 및 공동투자 등이 주요성과로 공유됐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다른 금융회사보다 지역친화적인 농협금융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