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와 친선경기 1명 퇴장 당하고도 2-1 승리…히샬리송 결승골, 양민혁 결장
수정 2026-08-02 08:01:50
입력 2026-08-02 08:02:0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토트넘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명이 퇴장 당하고도 첼시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첼시와 프리시즌 투어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후반 초반 수비수 케빈 단소의 퇴장으로 10명이 뛰고도 막판 히샬리송의 결승골이 터져 승리했다.
토트넘의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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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의 히샬리송이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린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 ||
토트넘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17분 마노르 솔로몬이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산드로 토날리가 논스톱 슈팅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토날리는 토트넘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하며 리드를 안겼다.
첼시가 반격에 나서 전반 21분 동점골을 넣었다. 제이미 기튼수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이스테방이 헤더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1-1로 맞선 채 끝났다.
후반 들어 4분 만에 토트넘에 악재가 생겼다. 단소가 상대 역습을 막으려고 주앙 페드로에게 고의적인 파울을 범해 퇴장 당했다.
10명이 싸우게 된 토트넘은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버티기를 했다. 교체 카드를 10장이나 썼지만 양민혁은 그대로 벤치에 머물렀다.
첼시의 맹공을 힘겹게나마 실점 없이 버티던 토트넘이 경기 종료가 다 돼 결승골을 뽑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제이미 돈리가 때린 강슛이 골대 맞고 나오자 달려든 히샬리송이 재차 슛을 해 첼시 골문을 무너뜨렸다.
첼시는 만회할 시간이 없었고, 토트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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