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교체 출전해 미트윌란 개막 2연승 거들어…'이적 앞둔' 이한범은 결장
수정 2026-08-03 07:45:34
입력 2026-08-03 07:45:3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조규성(미트윌란)이 교체 출전해 팀의 개막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적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조규성의 팀 동료 이한범은 결장했다.
미트윌란은 2일 밤(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AC 호르센스를 2-1로 꺾었다. 1라운드 쇠네르위스케와 원정 개막전에서 3-2로 이겼던 미트윌란은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시즌 출발을 했다.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뛰었던 공격수 조규성은 이날 후반 교체 출전했고, 수비수 이한범은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돼 이적설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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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성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미트윌란은 개막 2연승을 거뒀다. /사진=미트윌란 SNS | ||
미트윌란이 전반에만 2골을 넣었다. 전반 33분 발데마르 비스코프의 패스를 받은 프란쿨리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5분에는 다리오 오소리오의 도움을 받아 프라이데이 에팀이 두번째 골을 뽑아내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미트윌란은 잇따라 선수 교체를 해가며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18분 에팀 대신 조규성이 투입됐다.
미트윌란이 기대했던 추가골은 나오지 않은 채 호르센스에게 반격을 당했다. 후반 33분 켈빈 에히바티옴에게 추격골을 내줬다.
한 골 차로 쫓긴 미트윌란은 남은 시간 수비에 더 신경을 쓰면서 리드를 지켜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조규성은 개막전에 이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한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한범은 벨기에의 클럽 브뤼헤로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다. 이한범은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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