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서핀 보이' 포함 다채로운 여름 감성, 팬콘 전석 매진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여름 미니앨범 'Velvet Summer'(벨벳 서머)를 발매하며 '서머퀸'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3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미니앨범 'Velvet Summer'의 전곡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신보를 선보이는 것은 2024년 6월 발표했던 미니앨범 'Cosmic'(코스믹)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그간 멤버들은 솔로 앨범 발매, 월드 투어, 라디오 DJ, 연기 활동 등 다방면에서 개인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왔으며, 한층 성숙해진 시너지로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

   
▲ 레드벨벳이 2년 2개월 만에 미니앨범을 내고 완전체로 복귀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Surfin' Boy'(서핀 보이)는 청량한 사운드와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컬 하모니가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특히 멤버 조이가 단독 작사한 가사에는 가장 뜨거웠던 여름을 추억하고 또 한 번 찬란한 기억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아 레드벨벳만의 감각적인 여름 감성을 완성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컴백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 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팬콘을 전석 매진시키며 탄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팬콘에서 신곡 'Surfin' Boy'와 수록곡 'Hula Hoop'(훌라후프) 무대를 최초 공개한 것은 물론, 'Dumb Dumb'(덤덤), 'Bad Boy'(배드 보이), 'RBB', 'Psycho'(사이코) 등 메가 히트곡과 'Bulldozer'(불도저), 'Blue Lemonade'(블루 레모네이드) 등 화려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데뷔 12주년 당일인 8월 1일 공연에서는 팬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끄며 한층 특별한 순간을 완성했다.

완전체 컴백을 맞이한 멤버들은 "2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랜만에 모여 준비한 만큼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기대와 당부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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