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롯데 김진욱 1군 등록 말소, 부상 아닌 '관리' 차원
수정 2026-08-03 17:25:19
입력 2026-08-03 17:25:2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강민호와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진욱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3일 삼성은 포수 강민호와 외야수 김헌곤, 롯데는 투수 김진욱, LG 트윈스는 포수 김민수와 투수 김윤식,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도태훈, 두산 베어스는 투수 김한중을 1군 등록 말소했다.
강민호와 김진욱의 엔트리 제외가 눈길을 끈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이탈은 아니며 '관리' 차원의 등록 말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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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궁 엔트리에서 빠진 삼성 강민호(왼쪽)와 롯데 김진욱. /사진=삼성 라이온즈 SNS,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 ||
강민호는 41세가 된 올 시즌에도 72경기에 나서 타율 0.272에 7홈런 42타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별한 부상은 없지만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체력 안배 등을 위해 휴식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진욱은 최근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검진을 받았다.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가담한 이번 시즌 많은 이닝을 소화해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김진욱은 19경기에서 109⅓이닝을 던져 5승 5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100이닝 이상 투구는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엔트리에서는 빠져도 1군과 동행하는 김진욱은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르고 열흘 후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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