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이다연이 세계랭킹을 16계단 끌어올렸다.

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이다연은 랭킹 포인트 평균 1.91점으로 지난주 68위에서 16계단 올라 52위에 자리했다.

   
▲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10승을 달성한 이다연이 세계 랭킹을 16계단 끌어올려 52위가 됐다.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이다연은 지난 2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 김수지(11언더파)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한 이다연은 개인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미국여자골프(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을 제패한 구와키 시호(일본)는 지난주 46위에서 30계단이나 점프해 16위에 올랐다.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유해란, 4위 김효주, 5위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 상위 랭커들은 순위 변동이 없었다.

김세영도 10위를 지켜 한국 선수 3명이 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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