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4' 글로벌 흥행 폭발, 북미 오프닝 역대 1위
수정 2026-08-04 17:26:45
입력 2026-08-04 15:20:19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월드와이드 9억 달러 돌파…국내선 7일만에 400만 관객 돌파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국내외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으며 2026년 여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국내 관객 수 돌파 기록을 연일 경신함과 동시에 북미 및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전례 없는 대기록을 작성 중이다.
국내에서는 개봉 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압도적인 흥행 속도는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입증하며 가파른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의 성과는 더욱 경이롭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북미 개봉 첫 주말 동안 3억 6009만 달러(한화 약 5151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북미 오프닝 스코어 1위 기록임과 동시에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기록인 약 2억 6000만 달러를 크게 넘어선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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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북미 개봉 첫 주말 동안 3억 6009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사진=소니픽처스 제공 | ||
나아가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북미 오프닝 성적(약 3억 5700만 달러)까지 뛰어넘으며 역대 북미 오프닝 스코어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도 신드롬급 열풍이 불고 있다. 개봉 첫 주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약 9억 3209만 달러(한화 약 1조 3335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기존 역대 2위였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 첫 주 월드와이드 수익인 약 6억 4050만 달러를 여유 있게 제치고 역대 2위에 오른 대기록이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인해 세상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힌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다룬다.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이 등장하고,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상황 속에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피터 파커의 분투를 담아낸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첫 주 만에 세계 영화사의 흥행 기록을 새로 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앞으로 거둘 최종 흥행 성적과 신기록 작성 여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