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서울대 캠프 찾아 과학 인재 응원
수정 2026-08-05 10:01:53
입력 2026-08-05 10:01:59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김대헌 사장 현장 방문…산학 협력 기반 인재 육성 플랫폼 확대
[미디어펜=박소윤 기자]호반그룹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 체계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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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이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를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호반그룹 | ||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를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출범한 K-과학인재 아카데미의 첫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 사장은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살펴보는 한편,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호반그룹과 서울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우수 인재를 발굴해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연계하는 산학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고등학생 캠프는 전국 과학 분야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2박 3일간 서울대에서 진행됐다. 약 30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발된 30명은 서울대 교수진과 연구진의 지도로 실험·실습, 진로 특강, 멘토링, 창의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 연구실을 찾아 학생들의 연구 과정을 살펴보고 교수진 및 관계자들과 만나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햄버거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사장은 "K-과학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고등학생 캠프와 대학생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프로젝트에는 지난 5월 6.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해 연구를 진행 중이며, 팀별로 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이달 최종 발표회를 거쳐 우수팀 3개 팀에는 총 6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창업 및 사업화 연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기존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에 이어 과학기술 분야까지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인재 육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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