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 WAR 1.27, 카스트로 WAR 1.53 기록하며 7월 투타 부문 각각 1위
[미디어펜=석명 기자] 소형준(KT 위즈)과 카스트로(KIA 타이거즈)가 7월 한 달간 팀 승리 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투수, 타자로 뽑혔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7월 수상자로 KT 소형준과 KIA 카스트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KT 소형준과 KIA 카스트로가 KBO 리그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사진=KBO


‘쉘힐릭스플레이어’는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투수 부문에서는 KT 소형준이 월간 WAR 1.27로 1위를 차지했다. 

소형준은 7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차례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3승을 거뒀다. 또한 30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1.78, 탈삼진 20개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타자 부문에서는 KIA 카스트로가 월간 WAR 1.53으로 1위에 올랐다. 카스트로는 7월 한 달간 타율 0.405, 34안타, 17타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타격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30일 삼성전에서는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12-3 대승을 이끌었다. 카스트로는 7월 내내 중심 타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표=KBO


7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8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한국쉘은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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