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반도체 급등후 숨고르기…SK하이닉스 하락, 마이크론 상승
수정 2026-08-06 04:50:58
입력 2026-08-06 04:51:06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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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에서 5일(현지시간) 반도체주가 혼조를 보였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엇갈렸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전날 급등했던 반도체주가 혼조를 보였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엇갈렸다.
5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 대표주인 SK하이닉스 ADR은 2% 밀린 15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40% 오른 91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메모리주인 샌디스크는 2.80% 하락했다.
SK하이닉스 ADR은 전날 8% 넘게 뛰었고, 마이크론은 7% 넘게 급등했었다.
AI반도체 대장인 엔비디아는 4% 넘게 치솟았다. 일론 머스크가 전날 스페이스X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시 엔비디아 프로세서만 사용하겠다"고 밝힌 것이 호재였다.
브로드컴도 1% 가까이 올랐으나 전날 투자자의 눈높이에 미달하는 실적을 내놓은 AMD는 6.70% 추락했다.
반도체 장비주는 조정 분위기였다. ASML ADR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약보합, 램리서치는 1.70% 떨어졌다.
전날 폭등했던 반도체 설계업체 암홀딩스 미국상장주식은 1% 넘게 밀렸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TSMC ADR은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의 주요 기관들은 빅테크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반도체에 대한 폭발적 수요가 여전하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빅테크들의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에도 실적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AI 투자 거품론과 반도체 수요 피크아웃 공포는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