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민안전점검회의…검사체계 효율화·국민 안전 강화 방안 등 논의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전력 사용량 및 전기설비 검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검사체계 혁신과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6일 본사에서 국민안전점검회의를 열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춘 검사체계 효율화 및 국민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는 6일 본사에서 남화영 사장 주재로 국민안전점검회의를 열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춘 검사체계 효율화 및 국민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급증하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발맞춰 신속한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검사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세부 전략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국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전자고지 시스템 고도화와 검사 접수 절차 개선 성과도 공유했다.

공사는 산업 현장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원을 끄지 않고 전기 안전성을 검사하는 '무정전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 설명회를 강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업무 혁신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첨단 미래 산업용 전력 설비에 대해서는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전담 인력을 지정해 직접 발주처를 찾아가는 원스톱 안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가 첨단 산업 생태계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남화영 사장은 "전기의 역할이 확대될수록 안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기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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