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 급락…코스닥은 5일째 상승
수정 2026-08-06 15:57:47
입력 2026-08-06 15:57:56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4.58% 급락하며 6300선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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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4.58% 급락하며 6300선 아래로 내려왔다./사진=김상문 기자 | ||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01.88포인트(-4.58%) 하락한 6296.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19.51포인트(-1.81%) 하락한 6478.75로 개장한 이후 장중 낙폭을 키웠다. 지수는 한때 6238.32(-5.46%)까지 밀리기도 했으며, 급락장에 오전 한때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일인 5일 코스피는 3.76% 올라 이틀째 상승했지만 사흘만에 하락 반전하며 오름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원 내린 1423.8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조17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2030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만이 4조820억원어치를 쓸어담았다.
국내 증시는 샌디스크의 다음 분기 실적 전망 내용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었다. 샌디스크 측은 다음 분기 매출 전망으로 103억~108억달러를 제시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결국 반도체 섹터 전반에서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흐름도 대부분 하락세였다. 삼성전자(-6.30%)와 SK하이닉스(-10.37%)가 크게 내렸고 SK스퀘어(-13.32%), 삼성전기(-9.37%), 현대차(-1.11%), 삼성생명(-2.21%) 등도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83%), 삼성바이오로직스(1.54%), KB금융(0.47%) 등은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08포인트(0.26%) 오른 801.67에 거래를 마감하며 코스피와는 달리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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