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이정은-박소담, '기생충'의 그들 7년 만에 한 무대
수정 2026-08-07 10:35:37
입력 2026-08-07 10:35:48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봉 감독 지원사격 속 '경주기행' GV 개최, 공효진·이연 등 네 모녀 완전체 출격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세계적인 영화 '기생충'의 신드롬을 이끌었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이정은, 박소담이 약 7년 만에 다시 한 무대에 서서 신작 영화 '경주기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경주기행' 측은 영화의 매력을 극대화할 '죽이는 GV' 릴레이 개최를 확정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일정은 영화 개봉 당일인 8월 26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죽이는 GV 2탄-봉준호 감독편'이다. 이 자리에는 봉준호 감독의 특별 지원사격과 함께 연출을 맡은 김미조 감독, 그리고 네 모녀 역할을 맡은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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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에서 함께했던 이정은과 박소담을 응원하며 영화 '경주기행'의 GV에 참여한다./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 ||
특히 '기생충'으로 글로벌 영화사를 새로 썼던 봉준호 감독과 이정은, 박소담의 재회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생충' 당시 강렬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던 두 배우가 신작에서 보여준 호흡에 대해 봉 감독이 어떤 솔직하고 깊이 있는 관전평을 내놓을지 기대된다. 여기에 공효진과 이연까지 가세해 네 모녀 완전체가 보여줄 독보적인 연기 시너지와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봉 감독의 GV에 앞서 특별한 모더레이터가 함께하는 GV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죽이는 GV 1탄-김민경 편집자편'이 진행된다. 민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각적인 입담과 스토리텔링으로 화제를 모은 김민경 편집자가 모더레이터로 나서며, 이정은과 김미조 감독이 참석해 작품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예리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거장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의 주역들,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경주기행'은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