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대학로 공연 폄하 논란 결국 사과…"경솔했다"
수정 2026-08-07 15:29:18
입력 2026-08-07 15:3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대학로 공연 문화를 둘러싼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신동엽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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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캡처 | ||
논란은 지난 3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서 불거졌다. 신동엽은 게스트 붐, 넉살, 한해와 뮤지컬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대학로에는 소극장이 많아 뮤지컬을 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 또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할 경우 소극장이어서 마이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영상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 대학로에서 다양한 규모의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발언이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배우와 스태프 등 공연계 종사자들의 노력을 가볍게 다뤘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러자 신동엽은 대학로에서 '지하철 1호선', '김종욱 찾기' 등 여러 작품을 관람해왔다며 대학로 무대와 공연 예술에 애정과 존중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중 출연진과 대화 과정에서 오가는 농담에 치우친 나머지 현장의 실제 환경과 수많은 분들의 노고를 배려하지 못한 가벼운 발언을 하고 말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어떤 자리에서든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무대 예술을 만드는 분들의 헌신에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