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타수 무안타 후 교체, 6경기 연속 안타 마감…송성문은 결장
수정 2026-08-09 11:37:39
입력 2026-08-09 11:37:5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 경기 안타가 끊겼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결장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친 후 교체됐다.
6경기 연속 이어온 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303에서 0.301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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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트로이트전 무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 ||
이정후는 1회말과 4회말 잇따라 유격수 땅볼을 치고 아웃됐다. 7회말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나 타구를 한 번도 외야로 보내지 못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투수들의 부진과 타선 침체가 겹쳐 8회까지 0-7로 크게 뒤졌다. 승부가 사실상 결정나자 9회초 수비 들면서 이정후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이 대거 교체돼 물러났다. 이정후는 한 번 더 타석에 들어설 수도 있었으나 교체됨으로써 연속 경기 안타를 중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추가 1실점하며 디트로이트에 0-8로 완패를 당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49승 68패,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 디트로이트는 57승 60패를 기록했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결장했다. 전날 휴스턴전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후 중도 교체됐던 송성문은 이날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주전 확보를 못한 송성문의 현재 입지를 알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3-2포 이겨 61승 5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휴스턴은 60승 5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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