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동8단지, 튼튼하게 짓겠다"...글로벌 엔지니어링 ARUP과 맞손
수정 2026-08-10 08:47:22
입력 2026-08-10 08:47:23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영국 아룹과 협업해 49층 목동8단지 구조 안전성 및 기술 경쟁력 극대화
대우 "목동을 대표하는 미래형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 비전 제시
대우 "목동을 대표하는 미래형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 비전 제시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우건설이 목동신시가지 8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이하 목동8단지) 수주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와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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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구조분야 엔지니어링 전문 글로벌 기업, 아룹(ARUP아룹)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사진=대우건설 | ||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구조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아룹(ARUP)과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아룹은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초고층‧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679m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과 632m 높이의 중국 ‘상하이 타워’,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세계적인 건축물의 구조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층 건축물 설계에 필수적인 구조 시스템 최적화, 풍하중 분석, 성능 기반 내진 설계 등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도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아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목동8단지에 안전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최고 높이 180m 규모 목동8단지 건축물 계획에 맞춰 최적화된 구조 시스템 검토와 함께 지진‧강풍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지의 상징성을 높이는 스카이라인 구현과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층 구조 기술력을 보유한 아룹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목동을 대표하는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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