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헬스케어 2.0 전략'…건기식 운영점·상품 확대
수정 2026-08-10 15:33:14
입력 2026-08-10 15:33:15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건기식 누적 판매량 130만개 돌파…운영점 2000점 늘려 접근성↑
고객 선호 높은 멀티비타민 상품군 확대, 건강식품 라인업도 강화
고객 선호 높은 멀티비타민 상품군 확대, 건강식품 라인업도 강화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CU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운영점을 확대하고 상품 라인업을 리뉴얼 하는 편의점 ‘헬스케어 2.0 전략’을 실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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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가 건강 관리 트렌드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운영점을 확대하고 상품 라인업을 리뉴얼 한다./사진=BGF리테일 제공 | ||
CU의 헬스 케어 2.0 전략은 건기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기식 운영점 지속 확대 ▲해외 건기식 브랜드 신상품 출시 ▲신규 건강식품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U는 지난해 7월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전국 약 6000개 점포에서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다. 편의점 고객 특성에 맞는 소용량·소포장 상품을 중심으로 평균 5000원 이하 가격으로 구성해 관련 시장을 선점했다. CU 건기식 누적 판매량은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편의점의 새로운 성장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CU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건기식 운영점을 2000여 점 이상 추가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로트벡쉔, 종근당 등 국내외 대표 건기식 브랜드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건기식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이달 18일에는 2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독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트벡쉔’의 이뮨샷을 출시한다. 로트벡쉔 이뮨샷은 비타민과 미네랄, 베타카로틴 등 총 26가지 기능성 성분을 한 병에 담은 복합 기능성 건기식으로, 갈색 병 용기를 적용해 영양소 손실을 줄였다. 이어서 9월에는 종근당 ‘멀티비타 올인원샷’과 ‘아임비타 메가팩’도 순차 출시해 멀티비타민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CU는 건기식과 함께 건강식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이달 11일 출시하는 '멀티비타민 럭키 에너지샷'은 포켓몬 캐릭터 '럭키' IP를 적용한 상품으로, 뚜껑을 키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와 함께 카페인 없이 천연과즙 농축액을 담은 ‘타이거 모닝 진저샷’과 ‘타이거 모닝 베리샷’도 출시한다. ‘진저샷’은 생강, 사과, 레몬 등 원료를 사용해 상쾌한 풍미를 담았으며, ‘타이거 모닝 베리샷’은 3가지 베리를 30알 이상 농축해 과일 맛을 살렸다.
CU는 이번 신상품들을 대상으로 2+1 행사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해 고객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쉽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건강 관련 상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소비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며 “CU는 건기식 운영점과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객의 다양한 건강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편의점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