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장은수가 세계랭킹 10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장은수는 랭킹포인트 평균 1.20점으로 지난주 172위에서 96위로 뛰어올랐다. 무려 76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장은수가 세계랭킹을 76계단이나 끌어올려 10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장은수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투어 데뷔 시즌 신인상을 차지하고도 10년째 우승을 한 번도 못하고 있던 장은수는 처음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세계랭킹도 100위권 이내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상위권 순위에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유해란, 4위 김효주, 5위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모두 제 자리를 지켰다. 김세영도 10위를 유지해 한국 선수 3명이 톱1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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