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26년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MLB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는 나란히 9월 30일부터 3전 2승제의 와일드카드시리즈(WC)로 가을야구의 막을 올린다.

   
▲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포스트시즌에는 양대리그의 지구 우승 각 3개 팀과 승률이 높은 와일드카드 3개 팀을 합쳐 리그별로 6개 팀이 진출한다.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 1, 2위는 1, 2번 시드를 받아 와일드카드시리즈를 건너뛰고 디비전시리즈(DS·5전 3승제)로 직행한다.

WC시리즈는 지구 우승 3팀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과 와일드카드 순위 3위팀, 와일드카드 1위와 2위 팀이 각각 맞붙는다.

WC 승자 두 팀과 1, 2번 시드가 벌이는 디비전시리즈(DS)는 10월 4일부터 11일 사이에 열린다.

디비전시리즈 승자끼리 격돌하는 양 리그 챔피언십시리즈(CS·7전 4승제)는 10월 12∼21일 펼쳐진다. 이어 양 리그 챔피언끼리 격돌하는 대망의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는 10월 24일부터 돌입해 7차전까지 갈 경우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월드시리즈에서는 정규시즌 승률이 높은 팀이 1∼2차전과 6∼7차전을 홈 경기로 개최한다.

10일 현재 순위를 놓고 보면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동부), 시카고 화이트삭스(중부),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가 각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와일드카드 1~3위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동부), 배지환이 최근 입단한 밀워키 브루어스(중부), 지난 두 시즌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LA 다저스(서부)가 지구 1위에 올라 있다. 시카고 컵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와일드카드 1~3위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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