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국 지역신보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협약 완료
수정 2026-08-11 15:12:58
입력 2026-08-11 15:13:02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평균 1.99%p 금리 덜어줘 소상공인 누적 236억 이자 절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제주신용보증재단과 각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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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10일 제주시 제주신용보증재단 사옥에서 진행된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위성곤 제주도지사(가운데),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카카오뱅크 제공 | ||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증서대출의 이자 일부를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상품이다. 최대 4%포인트(p)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다.
카뱅은 지난 2024년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 100% 비대면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선보인 후 대상 지역을 넓혀 왔는데, 이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제주신용보증재단 협약을 끝으로 전국 17개 시·도 신보재단과 협약을 마쳤다.
지역신보재단과의 협약이 늘어나면서 공급액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카뱅이 지난달 말까지 공급한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은 누적 약 1조 2000억원에 달한다.
금융비용 절감에도 효과를 내고 있다. 카뱅의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은 평균 1.99%p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아 평균 연 2.73%의 금리로 대출을 실행했다. 이를 통해 절감한 이자는 누적 236억원에 달한다.
한편 카뱅은 포용금융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2배 상향했다. 다만 상품 및 고객에 따라 최대 대출한도는 상이할 수 있다.
카뱅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카카오뱅크의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통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 지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