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클라우드 전문 네비우스 34% 폭등…수요폭발에 매출 450% 증가
수정 2026-08-13 05:03:40
입력 2026-08-13 05:03:48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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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네비우스가 압도적 실적을 내놓으면서 12일(현지시간) 주가가 폭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네비우스가 압도적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12일 나스닥시장에서 네비우스는 34% 치솟은 259.14 달러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급등이다.
이 회사는 이날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5억823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54% 늘었고, 월가의 컨센서스(5억7275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마이너스 0.12 달러로 시장예상치(마이너스 0.67 달러)를 아득하게 뛰어넘었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2억3,6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분기에 평균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대형 AI 클라우드 계약을 4건이나 체결했다. 회사측은 "현재의 조건이라면 2027년 계획된 용량까지 완판할 수 있을 만큼 수요가 강력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또 다른 네오클라우드 기업인 코어위브 역시 강력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AI 데이터센터 및 서비스형 GPU 섹터, 반도체주 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네비우스는 AI 모델 개발과 훈련에 특화된 수직 통합형(Full-Stack) AI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기업이다. 전 세계 AI 엔지니어와 기업들에게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클러스터를 빌려주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GPU' 시장의 핵심 주자이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에서 소수에게만 지정하는 공식 레퍼런스 플랫폼 클라우드 파트너(NCP)이다. 엔비디아로부터 직접 최첨단 AI 칩(H100, B200 등)을 대량으로 우선 공급받고 있으며, 올해 엔비디아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동맹 관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