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한변협·법전원협의회 특검 후보 추천 완료...14일 2명 선출”
수정 2026-08-13 11:12:09
입력 2026-08-13 11:12:18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대한변협, 선관위 특검 후보 이혁·이태한·이금규 추천
법전원협의회, 임관엽·김형수·서정식...14일 2명 선출
특별감찰관 후보 3인도 다음주 본회의서 의결 추진
민주, 이날 본회의 무산에 국힘 규탄대회 진행 예정
이주희 “다음주 본회의 열고 공급 대책 법안 처리”
법전원협의회, 임관엽·김형수·서정식...14일 2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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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6·3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후보자 6명이 추천됐다며 오는 14일 국민추천위원회에서 이 가운데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 특검 후보 추천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에서 3명,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3명이 추천됐다”며 “14일 국민추천위원회 2차 회의에서 후보자 2명을 선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와 이태한 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이금규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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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3./사진=연합뉴스 | ||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임관엽 전 서울고검장과 김형수 전 부산고검 차장검사, 서정식 전 서울고검 검사를 후보로 추천했다.
국민추천위는 오는 14일 2차 회의를 열고 이들 6명 가운데 특검 후보자 2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특별감찰관 후보 3인에 대한 추천 절차는 다음 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3인에 대해서는 다음 주 본회의에서 의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이날 추진했던 국회 본회의 개최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다음 주 본회의를 열어 주택 공급 관련 법안 등 주요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상황을 보시다시피 오늘 본회의 추진은 어려울 것 같다”며 “이날 의원총회에 앞서 국민의힘의 반대로 본회의 신속 개최가 무산된 데 대한 규탄대회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는 무조건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며 “국민의힘도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9·7 대책’ 후속 법안이 계류된 상황에서 본회의를 열지 않는 모순적인 행태를 보이는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법안 처리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도 “부동산 공급 관련 법안을 포함해 주요 법안 36개 정도를 꼽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법안들이 우선적으로 처리될 것 같다. 이후 처리 범위가 확대되거나 축소될지는 상황을 보고 여야 간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