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취약기업, 정책금융, 첨단산업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7조 1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공급한다.

   
▲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2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2026년도 제2차 전국본부점장회의'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보는 지난 12일 대구 본점에서 '2026년도 제2차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임직원들이 상반기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생산적·포용금융 확대와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우선 신보는 올해 하반기 7조 1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공급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는다. 특히 위기대응 특례보증을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창업·지역기업 등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들의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AI·데이터 기반 기업분석 플랫폼 BASA도 고도화해 기업 맞춤형 경영정보와 정책금융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신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의 본부점은 현장의 최일선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보는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단계와 자금 수요에 맞는 금융지원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