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263억원·당기순이익 322억원 시현
트레이딩·법인영업 부문 호조 및 다올저축은행 등 계열사 동반 성장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3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6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3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6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사진은 다올투자증권 본사. /사진=다올투자증권 제공


13일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63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71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 개선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가 주효했다. 트레이딩본부와 에쿼티파생본부가 변동성 확대 국면 속에서도 선제적 시장 분석과 다각화된 운용전략을 토대로 운용수익을 쌓았고, 법인영업본부는 기관 네트워크에 기반한 영업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지난해 신설한 전략영업본부와 글로벌마켓본부도 조기 안착하며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리테일&플랫폼 부문도 증시 거래 활성화와 디지털 영업력 강화에 힘입어 수익을 확대했다.

다올저축은행과 다올자산운용 등 계열사의 동반 호조도 그룹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올해 상반기 다올저축은행은 119억원, 다올자산운용은 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달성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가 결실을 맺으며 실적 안정화 궤도에 올랐다"며 "영업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회사 수익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며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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