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서울 안데르손이 2026시즌 7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수상했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 밝혔다.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후원하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매월 K리그1과 K리그2 경기를 대상으로 리그별 ‘베스트 3’ 어시스트를 선정한 뒤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 1명을 결정하는 상이다.

이 상은 축구 경기 중 성공적인 어시스트가 보여주는 정확성과 속도에서 착안해, 빠르고 신뢰도 높은 배송을 추구하는 페덱스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 서울 안데르손이 7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7월 후보로는 K리그1 바사니(부천), 안데르손(서울), 엘쿠라노(안양), K리그2 박창환(서울E), 세라핌(대구), 윤일록(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팬 투표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지난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안데르손이 총 4279표를 얻어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7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데르손은 18라운드 부천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상대 팀 뒷공간을 완벽하게 허무는 절묘한 스루패스로 클리말라의 쐐기골을 도우며 서울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안데르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페덱스는 2023년 K리그1 6개 구단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에는 4개 구단을 후원했다. 올해부터는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해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비롯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경기장 안전 캠페인 등 팬 경험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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