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풀타임' 베식타시, 유로파리그 3차예선 2차전도 승리…플레이오프 진출 성공
입력 2026-08-14 06:56:49 | 수정 2026-08-14 06:56:4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베식타시가 유로파리그 3차예선 2차전도 승리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베식타시(튀르키예)는 14일 새벽(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2차전 FC 흐라데츠 크랄로베(체코)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역시 1-0으로 승리했던 베식타시는 합계 스코어 2-0으로 흐라데츠 크랄로베를 제치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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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식타시가 승리를 거두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자 오현규(오른쪽) 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시진=베식타시 홈페이지 | ||
베식타시는 플레이오프에서 리투아니아의 FK 카우노 잘기리스와 만나 유로파리그 본선행을 놓고 맞붙는다.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끝까지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베식타시가 주도권을 잡고 몰아붙이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전반 26분 오르쿤 쾨크취가 때린 중거리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37분에는 오현규가 아미르 무리요의 패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한 볼이 옆그물을 때렸다.
이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베식타시가 기어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주니어 올라이탄의 스루패스를 받은 바츨라프 체르니가 돌파해 들어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합계 스코어 2골 차로 벌어지자 흐라데츠 크랄로베가 후반 들어 거센 반격을 시도했다. 베식타시는 선수 교체를 해가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많은 선수가 교체됐지만 오현규는 계속 그라운드를 지키며 팀 공격의 중심을 이뤘다.
양 팀의 공방이 오갔으나 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끝나 베식타시의 1-0 승리와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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