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쯔메모리, 낸드플래시 글로벌 점유율 3위로 도약...마이크론 제쳐
입력 2026-08-14 09:26:15 | 수정 2026-08-14 09:26:15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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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제치고 글로벌 낸드플래시 3위 업체로 도약했다. (자료사진, 양쯔메모리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중국의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제치고 글로벌 낸드플래시 3위 업체로 도약했다.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내놓은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세계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5%로 1위를 달렸다. SK하닉스는 22%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중국의 양쯔메모리로 시장 점유율은 14%였다. 일본의 키오시아와 같은 14%였지만 소수점에서 앞섰다.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테크놀로지는 13% 점유율로 4위로 밀려났다.
이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양쯔메모리는 5위에 머물렀다. 마진이 낮은 소비자용 범용 제품 매출이 높기 때문이다.
양쯔메모리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대역폭메모리(HBM)나 첨단 디램에 집중하는 사이 스마트폰이나 개인용 컴퓨터, 메모리카드 등에 들어가는 범용 메모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다.
현재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가장 돈이 되는 분야는 AI 서버용 SSD이다. 키오시아나 마이크론은 이 비싸고 마진이 높은 시장에 집중한 반면 YMTC는 미국 규제 등의 이유로 대형 글로벌 서버 고객사를 뚫지 못해 물량 대비 매출 전환 효율이 크게 떨어졌다.
한편 디램 시장에서는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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