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대상 125억원 한도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와 '2026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125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 네번째)과 강기윤 창원특례시 시장 등이 '2026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소재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지난해보다 75억원 늘려 올해 총 125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개인사업자이며, 무담보·무보증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로 지원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은 창원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단순한 금융지원 협약을 넘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고 경남은행과 창원특례시가 '동반성장'의 약속을 다시 한번 다지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창원특례시가 그려가는 '역동하는 경제'를 실현하는데 금융 인프라와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