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없이 원화·외화로 주식 매매…SK증권, '통합증거금 서비스' 선봬
입력 2026-08-14 17:52:35 | 수정 2026-08-14 17:52:35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한국·미국·중국·홍콩 4개국 주식 대상…증거금 통합 후 결제일 자동 환전
거래 통화 부족 시 환전 대기 불편 해소…투자자 적시 거래 편의성 극대화
거래 통화 부족 시 환전 대기 불편 해소…투자자 적시 거래 편의성 극대화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SK증권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원화와 외화를 합쳐 국내외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14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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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증권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원화와 외화를 합쳐 국내외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14일 선보였다. /사진=SK증권 제공 | ||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주식 주문 시 투자자가 보유한 원화와 외화를 통합해 증거금으로 사용하고, 실제 결제일에 필요한 금액만큼만 자동으로 환전해 주는 기능이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홍콩 등 총 4개국 주식이다.
기존에는 국내 및 해외 주식 주문 시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해당 국가 통화 범위 내에서만 주식 매수가 가능했다. 이 때문에 추가 매수를 원할 경우 해당 국가의 통화로 미리 환전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주식 매수 시 별도로 환전을 진행하거나 결제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 자신이 보유 중인 원화와 외화를 활용해 원하는 시점에 곧바로 거래를 할 수 있어 매매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SK증권 관계자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글로벌 시장에서 트레이딩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