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카 업체인 람보르기니가 압도적 파워를 자랑하는 레부엘토SV를 공개하고 시판에 나섰다 (자료사진, 라보르기니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업체인 람보르기니가 압도적 파워를 자랑하는 레부엘토SV를 공개하고 시판에 나섰다.

람보르기니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적 자동차 축제인 '몬테레이 카 위크' 행사에서 레부엘토SV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존 레부엘토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압도적 파워로 조율했다.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 조합을 개선해 합산 최고 출력 1,065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 용량 역시 기존 3.8kWh에서 7.0kWh로 대폭 업그레이드해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했다. 80% 더 강력해진 공기역학 (다운포스)모터스포츠에서 영감받은 전용 에어로 패키지가 적용되었다. 후면에 탑재된 거대한 고정식 더블 플레인 리어 윙(Fixed Rear Wing)과 전면 스플리터 등을 통해 일반 레부엘토 대비 다운포스 효율이 80% 향상돼 트랙에서의 초고속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4초, 시속 200km까지는 6.7초 만에 도달한다.

레이싱 전용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람보르기니 GT3 레이싱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수동 조절식 댐퍼(감쇠력 조절 장치)가 장착되어 횡방향 접지력을 10% 높였다. 또한 브렘보의 최신 CCM-R Plus 탄소 섬유 세라믹 브레이크와 센터락(Centerlock) 휠, 브리지스톤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가 맞물려 예열 없이도 완벽한 제동력을 보여준다.

이 모델은 람보르기니 브랜드가 설립된 해인 1963년을 기념해  딱 1,963대만 한정 생산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북미 기준 가격은 대당 74만1172 달러(약 10억원) 이상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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