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만의 출전이 1이닝 대수비…애틀랜타는 애리조나에 0-2 패배
입력 2026-08-15 13:29:03 | 수정 2026-08-15 13:29:0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4경기 만에 출전했으나 대수비로 1이닝만 뛴 것이 전부였다.
애틀랜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애리조나 타선은 전반적으로 침체해 총 3안타에 그치며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이렇게 타선이 제 몫을 못하며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선발 제외됐던 김하성은 대타로 나설 기회도 얻지 못했다. 시즌 타율이 0.067밖에 안되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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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이 대수비로 4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SNS | ||
애틀랜타는 0-1로 뒤진 8회말 2사 1루에서 유격수 짐 자비스(9번타자, 이날 2타수 무안타) 타석 때 대타 도미닉 스미스를 투입했다. 스미스는 삼진을 당했고, 9회초 수비 들면서 김하성이 유격수로 교체 투입됐다.
김하성이 그라운드를 밟은 것은 지난 1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4경기 만인데, 당시에도 김하성은 대주자로 나서 타격할 기회는 없었다.
애틀랜타는 9회초 선두 타자 팀 타와에게 솔로포를 맞아 0-2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다음 타자 라스 눗바가 친 타구는 김하성 쪽으로 느리게 굴러갔다. 김하성이 전진하며 잡아 1루로 송구한 볼이 빗나가 눗바는 살았다. 공식 기록은 김하성의 실책이 아닌 눗바의 내야안타였다.
애틀랜타는 무사에 주자를 내보냈으나 추가 실점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9회말 마지막 공격이 삼자범퇴로 끝나 그대로 패하고 말았다. 김하성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2연승을 마감했지만 73승 4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내서널리그 서부지구 3위 애리조나는 65승 58패로 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66승 57패)와 1게임 승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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