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나서 내야땅볼 타점, 43일만에 타점 올렸지만 타율 0.066 하락…송성문은 결장
입력 2026-08-16 11:54:16 | 수정 2026-08-16 11:54:1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대타로 나서 내야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오랜만의 타격 기회에서 타점을 올리기는 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해 타율은 더 떨어졌다.
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제외됐다가 대타로 나섰다.
주전에서 완전히 밀려나 출전 자체가 뜸한 김하성은 애틀랜타가 2-10으로 뒤져 승부가 사실상 결정난 9회말 1사 3루에서 마이클 해리스 2세의 대타로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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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리조나전에 9회말 대타로 나선 김하성.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 ||
최근 출전한 두 경기에서 대주자, 대수비로만 나섰던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선 것은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8일 만이었다.
김하성은 3루수 땅볼을 치고 아웃됐으나 그 사이 3루 주자 맷 올슨이 홈인해 타점을 하나 올렸다. 김하성이 타점을 기록한 것은 7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무려 43일 만이다.
이날 1타수 무안타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67에서 0.066(76타수 5안타)으로 하락했다.
애틀랜타는 9회말 한 점을 만회했으나 결국 3-10으로 져 애리조나에 2연패를 당했다. 73승 50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에는 변함이 없었다. 애리조나는 66승 58패가 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가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이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1-6으로 패해 6연승 행진을 멈추면서 66승 58패로 애리조나와 동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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