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북미 개봉 3일 만에 2100만 달러 돌파
'오디세이'에 이어 신작까지 연속 흥행,거장 크리처 액션으로 흥행 파워 입증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가 흥행 신작을 잇따라 선보이며 한·미 극장가를 동시에 사로잡는 막강한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앤 해서웨이 주연의 신박한 설정과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랑하는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지난 8월 14일 북미 개봉 이후 사흘간 2100만 달러(한화 약 297억 원)의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려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의 앤 해서웨이./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제공


특히 앤 해서웨이는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는 대작 '오디세이'에 이어, 신작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까지 북미 극장가 상위권에 연달아 진입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글로벌 흥행 신드롬의 중심에 선 그가 명실상부 대체 불가능한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평이다.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하루아침에 선사시대 한가운데로 옮겨진 마을 '오크 스트리트'에서, 공룡들의 무차별 공격을 맞닥뜨린 '플랫' 가족이 생존하기 위해 펼치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앤 해서웨이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을 맡아,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을 오가며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낸다.

영화 '팔로우'의 데이빗 로버트 미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떡밥의 제왕'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한 이번 작품은 공개 직후 앤 해서웨이의 독보적인 연기력과 매력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현지 매체와 관객들은 "앤 해서웨이와 이완 맥그리거를 한 작품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최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속 배우들의 연기가 대박이다", "올여름 최고의 가족 생존 서사"라며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절묘한 위트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생생하게 구현된 공룡 크리처와 시각효과(CGI), 쫄깃한 서스펜스 역시 큰 찬사를 받았다.

배우 앤 해서웨이의 존재감과 독창적인 상상력이 만난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이 북미에서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미디어펜=이석원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제공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