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2', 개봉 5일 비수도권 관객 비중 50%…지방 강타
입력 2026-08-17 10:09:44 | 수정 2026-08-17 10:09:44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할리우드 대작 속 한국 오락영화 선전…지방 및 중장년 관객층 결집
4050세대 시작으로 2030 여성 관객층 확대…부모·자녀 동반 관람 증가
4050세대 시작으로 2030 여성 관객층 확대…부모·자녀 동반 관람 증가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영화 '오케이 마담2'가 개봉 첫 주 비수도권 관객 비중 50%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객 동원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및 관객 데이터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2'는 개봉 후 5일간 전체 관객 중 절반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정 지역 집중 현상 없이 전국 극장에서 고른 점유율을 보이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강세를 보이는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 오락영화로서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초반 흥행세를 이끈 주요 주체는 4050 중장년층 관객이다. 개봉 초기 한국형 코믹 액션 장르에 대한 호응을 바탕으로 중장년 관객의 관람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2030 여성 관객층으로 저변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
||
| ▲ 영화 '오케이 마담2'가 비수도권 관객이 몰리고 있다./사진=CGV 픽처스 제공 | ||
특히 출연진인 배우 엄정화와 최수영의 연기합 및 여성 배우들이 주도하는 액션 장면에 대한 관객 평가가 긍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연령별 관람 흐름은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극장을 찾는 동반 관람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예매처 및 실관람객 평점란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후기가 지속적으로 등록되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부담 없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오락 영화라는 점이 관객 유입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요원 미영과 그의 가족이 바다 한복판에서 벌어진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전국적인 관객층 확보와 세대별 유입을 바탕으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오케이 마담2'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