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대수비로 출전했고,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결장했다.

송성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에 대수비로 출전했다.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4-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루이스 렌히포 대신 3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2이닝 동안 3루를 지킨 송성문은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없었다.

   
▲ 대수비로 출전한 송성문.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백업 요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송성문은 타율 0.207(111타수 23안타) 1홈런 15타점 12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솔로홈런을 더해 5-0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67승 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2위가 됐다.

김하성은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날 경기에 대타로 나서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리긴 했지만 시즌 타율 0.066(76타수 5안타)으로는 벤치 신세를 면하기 힘든 상황이다.

애틀랜타는 2-2로 맞서고 있던 7회말 맷 올슨의 3점홈런이 터진 데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74승 50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패한 애리조나는 66승 5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샌디에이고에 1게임 뒤진 3위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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