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4년 4개월 만의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빅뱅의 새 디지털 싱글 ‘BiiiG’이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 그룹 빅뱅. /사진=YG엔터 제공


‘BiiiG’은 웅장한 비트와 반복적인 훅을 중심으로 한 힙합 곡이다. 지드래곤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지드래곤의 랩과 태양, 대성의 보컬이 어우러졌다.

이번 신곡은 빅뱅이 지난 2022년 4월 발표한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내놓는 곡이다. 특히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발매된다. 멤버들은 음원 제작뿐 아니라 비주얼과 마케팅 기획 등 프로젝트 전반에도 참여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형형색색의 가발을 쓴 인물들과 멤버들이 어우러지는 장면 등이 담긴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개별 비주얼과 권투장, 3단 케이크 등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해 신곡 콘셉트의 일부를 보여줬다.

   
▲ 그룹 빅뱅. /사진=YG엔터 제공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서울 잠실 일대에서는 미디어 전시와 포토존, MD숍, 석촌호수 라이팅 등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빅뱅은 신곡 발매 직후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에서 ‘2026-2027 빅뱅 월드 투어 ‘XX : 코스모스’(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의 막을 올리고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2006년 데뷔곡 ‘라라라(La La La)’부터 지난 20년간의 무대와 활동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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