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몰린 금호건설 왕숙 아테라, 812가구 '조기 완판'
입력 2026-08-19 09:51:32 | 수정 2026-08-19 09:51:32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정당계약 이어 예비 당첨자 계약까지 7일 만에 전 가구 계약 완료
1순위 평균 105.5대 1·최고 393.6대 1…청약 흥행 계약까지 이어져
1순위 평균 105.5대 1·최고 393.6대 1…청약 흥행 계약까지 이어져
[미디어펜=박소윤 기자]금호건설의 '왕숙 아테라'가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전 가구 계약을 마치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청약 단계에서 확인된 높은 수요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면서 3기 신도시 내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서 흥행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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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숙 아테라 투시도./사진=금호건설 | ||
금호건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총 812가구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앞선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일반공급에는 223가구 모집에 2만3525명이 몰리며 평균 1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93.6대 1에 달했다. 특별공급 역시 131가구 모집에 1만4001명이 신청해 평균 10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왕숙 아테라는 남양주 왕숙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3기 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본청약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데다 서울 접근성과 향후 교통망 확충 등이 수요를 끌어모은 요인으로 풀이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74·84㎡ 총 812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왕숙2지구는 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 약 1만60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다산신도시와 왕숙1지구,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인접해 향후 수도권 동북부의 주요 주거권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되는 요소다. 단지에서 약 1km 이내에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946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왕숙2지구와 다산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가 계획돼 있어 인근 생활권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적용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일부 주택형에는 알파룸을 적용했다. 주변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지구 내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한 다산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왕숙 아테라가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 시작 7일 만에 완판되면서 입지와 상품성은 물론 아테라 브랜드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아테라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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