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랙션 3' 합류, '이터널스' 이후 5년 만의 할리우드 복귀
'범죄도시 5' 촬영 이어 글로벌 프랜차이즈까지 전천후 행보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 마동석이 넷플릭스의 대표 글로벌 액션 프랜차이즈 '익스트랙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에 전격 합류하며 할리우드 무대에 다시 한번 강렬한 깃발을 꽂는다.

지난 18일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동석은 현재 제작이 진행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익스트랙션 3' 출격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합류는 지난 2021년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할리우드 영화 복귀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익스트랙션' 시리즈는 특수부대 출신 용병 타일러 레이크가 일련의 거대한 범죄 조직에 맞서 목숨을 걸고 벌이는 미션을 다룬 고강도 타격 액션물이다. 이번 3편 역시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인공 타일러 레이크로 극을 이끌며, 이드리스 엘바 등이 합류해 대형 라인업을 완성했다. 

   
▲ 마동석이 2021년 '이터널스' 이후 5년 만에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출연한다.(자료사진) /사진=빅펀치엔터테인먼트 제공


독보적인 피지컬과 특유의 힘 있는 액션을 구축해 온 마동석이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대표 액션 스타들과 어우러져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구체적인 캐릭터 정보와 세부 줄거리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으나, 연출은 전작들의 흥행을 주도한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드라마 '시타델'의 데이비드 웨일이 각본에 참여해 정교한 서사와 스케일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 합류는 국내 주력 프랜차이즈 제작과 맞물려 진행되어 마동석의 가치를 재확인시킨다. 마동석은 현재 지난 5월 크랭크인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 '범죄도시 5' 촬영에 매진 중이다. 광역수사대 팀장으로 승진한 괴물형사 마석도로 돌아오는 '범죄도시 5' 작업과 함께, 글로벌 대작 '익스트랙션 3'까지 연달아 꿰차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액션 허브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입증하고 있다.

'이터널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던 마동석이 5년 만의 할리우드 스크린 복귀작인 '익스트랙션 3'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형 액션의 화력을 세계 무대에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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