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수해 현장 찾은 삼성전자서비스… 침수 가전·휴대폰 복구 지원
입력 2026-08-19 15:39:23 | 수정 2026-08-19 15:39:23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이동형 서비스센터·휴대폰 점검 버스 투입… 브랜드 관계없이 세척 지원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특별 서비스팀을 투입한다. 침수 가전의 브랜드와 관계없이 세척과 점검을 지원하고,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찾아가 복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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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이 19일 경남 거제시 둔덕면 일대에서 제품을 점검중인 모습./사진=삼성전자 제공 | ||
삼성전자서비스는 경남 거제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서비스팀은 거제시 둔덕면사무소 인근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했다. 침수된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관계없이 세척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 피해 주민이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접수하면 엔지니어가 해당 가구를 찾아가 제품 상태를 확인한다.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제품 점검과 수리 등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휴대폰 침수 피해에도 대응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휴대폰 점검 장비를 갖춘 버스를 현장에 추가로 파견해 침수된 휴대폰의 세척과 건조, 고장 여부 점검 등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침수 피해가 가전부터 휴대폰까지 생활에 밀접한 제품 전반에서 발생하는 만큼 현장에서 제품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고 복구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피해 주민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역별 수해 피해 상황을 확인해 특별 서비스팀의 추가 파견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별 서비스팀이 파견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에 점검을 신청하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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