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 호국정신 잇는다"... 한세실업, 광복 81주년 ‘815런’ 동참
입력 2026-08-20 10:50:13 | 수정 2026-08-20 10:50:16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기부 마라톤, 2년 연속 임직원 참가
독립운동가 남저(南樗) 이우식 선생의 애국정신 이어받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
독립운동가 남저(南樗) 이우식 선생의 애국정신 이어받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기부 마라톤 ‘2026 815런’에 임직원들이 참가해 완주했다고 20일 밝혔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대표적인 기부 마라톤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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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기부 마라톤 ‘2026 815런’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 한세실업/사진=한세실업 제공 | ||
한세실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는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 러닝에 참여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올해 코스를 완주한 임직원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수출1A본부 이수빈 선임은 “태극기를 달고 한마음으로 8.15km를 완주해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스마트팩토리추진팀 김수아 선임과 수출1J본부 방유리 책임 역시 “나눔으로 함께하는 회사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러웠고, 이번 완주가 독립유공자 후손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세실업의 이번 815런 참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선대부터 이어져 온 '호국과 헌신'의 가치를 잇는 행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외조부이자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의 진외증조부인 남저(南樗) 이우식 선생은 일제강점기 백산무역주식회사를 통해 상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조달하고, 조선어사전 편찬의 재정을 도맡았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땀 흘려 달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