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취약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실시
입력 2026-08-20 14:05:03 | 수정 2026-08-20 14:05:03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1인당 최대 50만원 지원 및 잔여 체납액 최장 24개월 분할 상환 연계
2024년 첫 시행 이후 3년째 지속…올해부터 청년 외 취약계층 전반으로 확대
2024년 첫 시행 이후 3년째 지속…올해부터 청년 외 취약계층 전반으로 확대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 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저소득 취약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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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증권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 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저소득 취약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KB증권 제공 | ||
해당 사업은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조차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재기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2024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올해부터는 청년뿐 아니라 복지·고용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전반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이 확정된 신청자 중 250만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체납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잔여 체납액을 최장 24개월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보험료 체납은 금융 거래 및 재산 압류 위험과 의료 혜택 제한으로 이어져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과 구직 활동에 큰 걸림돌이 돼 왔다. 실제 과거 지원 대상자 중 취업과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복귀한 사례가 확인되는 등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강진두 KB증권 대표는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되찾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경제활동 주체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