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웰라쥬, 미국 세포라 입점…올리브영과 북미 K-뷰티 공략
입력 2026-08-20 14:16:04 | 수정 2026-08-20 14:16:04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리얼 히알루로닉’ 5종 판매…팝업 트럭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휴젤이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를 미국 세포라에 입점시키며 북미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뷰티 브랜드와 함께 현지 대형 유통망에 진입하면서 메디컬 에스테틱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화장품까지 확장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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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 5종./사진=휴젤 | ||
휴젤은 2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세포라 매장 내 ‘올리브영 K-뷰티 에딧’ 매대에서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 대표 제품 5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점 품목은 원데이 키트, 앰플, 토너, 크림, 마스크다.
웰라쥬는 올리브영과 세포라가 공동으로 구성한 K-뷰티 에딧의 참여 브랜드로 북미 소비자와 만난다. 세포라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올리브영이 선정한 K-뷰티 브랜드 19개를 미국 500곳 이상 오프라인 매장과 세포라닷컴에 선보이며 뉴욕 타임스스퀘어 플래그십 매장에는 별도 K-뷰티 공간도 운영한다.
휴젤은 제품 입점과 함께 올리브영·세포라 공동 팝업 트럭 행사에도 참여한다. 행사는 뉴욕·텍사스·플로리다 등 미국 주요 도시의 세포라 매장 앞에서 순차 진행되며, 휴젤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 위너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10㎖ 미니어처를 증정해 현지 소비자 체험 기회를 넓힌다.
이번 세포라 입점은 단순 판매 채널 추가를 넘어, 올리브영의 국내 소비자 데이터 기반 브랜드 큐레이션과 세포라의 현지 오프라인·온라인 유통망을 결합해 웰라쥬의 북미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웰라쥬는 앞서 5월과 6월 미국 올리브영 패서디나점과 센추리시티점에 잇따라 입점했으며 미국 아마존·코스트코와 캐나다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 세포라 진입을 계기로 북미 시장 내 유통망 다변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유통 채널인 세포라에 공식 입점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수분 앰플 시장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입지와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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