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벨제붑의 노래' 세 주역들, 스크린 밖으로 확장된 치명적 공기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주역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9월호를 통해 압도적인 아우라의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올 추석 극장가를 찾을 성인 범죄오락영화 특유의 치명적이고 서늘한 무드를 시각적으로 완벽히 구현했다. 공개된 단체 컷에서 세 배우는 나란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공간 전체를 팽팽한 긴장감으로 채운다. 

서로를 은밀히 재고 겨누는 극 중 인물들의 복잡미묘한 관계성이 프레임 안에 고스란히 옮겨져,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정지시켜 놓은 듯한 밀도 높은 드라마를 완성했다.

   
▲ 노재원과 미요시 아야키, 그리고 변요한(사진 왼쪽부터)이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 영화 속 첨예한 대립선을 그대로 보여주는 변요한과 노재원./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 변요한을 향한 미요시 아야카의 시선이 강렬하다./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 영화의 세 주역인 변요한과 노재원, 그리고 미요시 아야카의 독특한 매력이 화보에 고스란히 담겼다./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변요한과 노재원은 날 선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프레임을 장악했고, 미요시 아야카는 독보적인 매혹미와 절제된 제스처로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세 사람의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포즈는 작품 속 글로벌 도박판의 위태롭고 치열한 공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 배우는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장태영 역의 변요한은 "시나리오를 읽고 두 시간 만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1편의 주역 조승우에게 "지나간 건 지나간 거야"라는 정 마담 대사로 응원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질투와 욕망에 휩싸인 박태영 역의 노재원은 영화 '아마데우스'를 떠올리며 인물의 결핍과 복합적인 내면을 구축했다고 밝혔고, 가네코 역의 미요시 아야카는 캐릭터의 영리함과 인간적인 매력에 끌렸음을 전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모든 것을 가졌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맞붙는 복수극으로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세 배우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